[더파워 최수영 기자] 배우 예지원이 영화 ‘피렌체’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예지원은 영화 속 깊은 내면 연기를 패션으로 확장하며 특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예지원
첫 번째 룩은 화이트 톤의 미니멀 디자인으로, 오프숄더 실루엣이 목선과 쇄골을 드러내 단아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두 번째 블랙 슬립 드레스는 부드러운 라인과 깊은 브이넥(V-neck)으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마지막 룩은 ‘갓(GAT)’을 모티브로 한 모자로 전통적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예지원
예지원은 영화 ‘피렌체’에서 인간의 삶과 고뇌를 담은 이유정 역을 맡았다. 사랑하는 이를 잃은 상실의 아픔을 섬세한 연기로 표현하며 관객의 공감을 얻었다.
예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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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지난3~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글로벌 스테이지 할리우드 영화제(Global Stage Hollywood Film Festival) 2025’에서 감독상·각본상·작품상 등 3관왕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