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강율 기자] 김제시는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를 맞아 10일 김제시어르신섬김위원회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3개소(김제노인복지센터, 김제노인종합복지관, 성암노인복지센터) 종사자 250여 명과 함께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김제’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평생친구 노인복지, 함께 만들어가는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김제’를 주제로 열렸으며, 어르신섬김위원회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들이 참여해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김제시의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적극 홍보했다.
참여자들은 어르신 복지 향상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복지서비스 이용 안내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축제 현장을 방문한 한 시민은 “김제시가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치고 있다는 사실을 직접 보고 알게 돼 든든하다”며 “주변 어르신들에게도 꼭 알려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캠페인에 함께해 주신 어르신섬김위원회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살아가실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발굴·추진해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김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