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설아 기자] 롯데GRS가 운영하는 도넛 브랜드 크리스피크림도넛은 3일 초콜릿과 조화를 이루는 세 가지 맛의 신제품 도넛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초코&말차 ▲초코&바나나 ▲초코&딸기 등 3종이다. 초코와 잘 어울리는 원료를 활용해 도넛을 페어링한 것이 특징으로, 앞뒤가 다른 두 가지 초콜릿을 조합해 하나의 도넛에서 두 가지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타입으로 개발됐다.
‘초코&말차’는 최근 급부상한 말차 트렌드를 반영해 달콤한 초코케이크 도넛에 진한 말차 아이싱과 크림을 더했다. ‘초코&바나나’는 링 도넛 위에 초콜릿과 바나나 아이싱, 크림, 젤리를 장식해 부드럽고 달콤한 풍미를 강조했다. ‘초코&딸기’는 프리미엄 스트로베리 필링과 플레이크를 더해 상큼한 맛을 살린 베스트 조합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초콜릿 도넛은 남녀노소 모두 선호하는 제품으로, 초코의 맛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원재료 조합으로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맛뿐 아니라 시각적 즐거움까지 만족시키는 도넛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