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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김보미·노두섭 전남 강진군의원의 ‘오직 군민만을 향한’ 아름다운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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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김보미·노두섭 전남 강진군의원의 ‘오직 군민만을 향한’ 아름다운 동행

박성준 기자

기사입력 : 2025-11-11 08:42

두 손 맞잡은 북 콘서트 “‘먼지털이식 탄압’을 넘어, 군민과 함께 강진 새로고침” 선언

▲김보미·노두섭 의원(가운데·오른쪽) 공동 북콘서트가 공동저자 김희원 인터뷰어(왼쪽)의 사회로 진행됐다. (사진=더파워뉴스 박성준 기자)
▲김보미·노두섭 의원(가운데·오른쪽) 공동 북콘서트가 공동저자 김희원 인터뷰어(왼쪽)의 사회로 진행됐다. (사진=더파워뉴스 박성준 기자)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박성준 기자] 8일 오후 3시. 더불어민주당 김보미·노두섭 전남 강진군의원의 공동 북콘서트가 열린 강진음악창작소 2층. ‘당신을 위한 나의 정치는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라는 주제의 북콘서트가 성황리에 열렸다.

궂은 날씨에도 행사장은 시작 한 시간 전부터 이미 발 디딜 틈 없이 가득 찼다. 청년층에서 어르신까지 세대를 아우른 군민들의 발길은 북콘서트 시작 시점에선 인산인해를 이뤘다.

탈탈 털어도 먼지 한 톨 없었다” 기득권 정치에 '일침'
군민이 함께 공감하고 분노…청년세대도 연대한 ‘울림’
‘이장단 총출동’ 이장·농민·청년·어르신 함께한 ‘대성황’
‘군민이 주인인 강진군’ 약속…강진 미래 향한 ‘용틀임’
불의 기득권·음해 정치 맞선 결연 의지 밝혀 ‘박수 갈채’

‘군민이 주인인 정치’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군민들 일색이다. 행사는 단순한 출판 행사를 넘어 강진군 정치의 새로운 출발점이라는 데서 의미를 더했다.

일명 ‘먼지털이식 정치 탄압’ 등 부당한 공격·왜곡된 현실을 견뎌온 두 의원이 군민과 함께 강진의 미래를 새롭게 써 내려가겠다는 ‘공감과 연대의 정치 선언’의 자리였다.

행사는 사회자 노두섭 의원의 진행으로 시작됐고, “탈탈 털어도 먼지 한 톨 없었습니다”라는 메시지로 불의한 기득권과 음해의 정치 구조에 맞서는 결연한 의지를 밝히며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공동저자 김희원 인터뷰어가 북토크를 이끌며 두 작가가 직접 들려주는 정치의 시작과 성장, 좌절과 회복의 여정이 진솔하게 풀어냈으며, 객석은 웃음과 눈물로 공감하며 뜨거운 응원의 열기로 가득 찼다.

김보미 의원은 정치 경력 13년 차로 전국 최연소 의장을 역임한 인물로, 의장 시절 업무추진비 전면 공개와 본회의·상임위원회 생중계 도입을 추진해 지방의회 개혁과 투명행정의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 그는 “정치는 결국 삶을 바꾸는 일”이라며 “군민의 신뢰를 지키는 투명한 행정이야말로 정치의 본질이자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노두섭 의원은 ‘육아양육수당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해 아이 키우기 좋은 강진을 만들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생활정치형 의원이다. 그는 “정치는 아이의 웃음에서 시작해야 한다”며 “앞으로는 학생수당 제도를 통해 출생부터 성장까지 이어지는 돌봄정책을 완성하겠다”고 밝히며, “작은 변화라도 군민이 체감한다면 그것이 진짜 정치”라며 현장 중심 실천을 약속했다.

▲문금주 지역위원장(왼쪽 세 다섯 번째)이 김보미·노두섭(오른쪽 두 번째·왼쪽 세 번째) 의원과 함께 북콘서트 현장에서 ‘강진을 뒤집자!’ 구호를 외치며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사진=더파워뉴스 박성준 기자)
▲문금주 지역위원장(왼쪽 세 다섯 번째)이 김보미·노두섭(오른쪽 두 번째·왼쪽 세 번째) 의원과 함께 북콘서트 현장에서 ‘강진을 뒤집자!’ 구호를 외치며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사진=더파워뉴스 박성준 기자)
행사에는 문금주 지역위원장(고흥·보성·장흥·강진 국회의원)을 비롯해 황호용 대한노인회 강진군지회장, 정항채 전국이통장연합회 강진군지회장, 마삽섭 한국효도회 전남지부 회장, 이태훈 강진군청년위원장 등 지역 각계 인사들이 함께하며 따뜻한 응원과 축하를 전했다.

특히 강진군 11개 읍·면의 이장단과 청년, 농민,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치의 세대교체’와 새로운 변화를 향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지역사회 전반에 번져가는 변화와 혁신의 흐름을 실감케 했다.

또한,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해 박지원 국회의원(전 국가정보원장), 모경종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장, 김원이 전남도당위원장, 신정훈 국회의원 등 지역을 넘어 중앙 정치권에서도 영상과 축전을 통해 원칙과 소신, 용기 있는 행보에 힘찬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행사 중 이어진 ‘군민 축하 덕담 릴레이’에서는 세대를 초월한 공감과 연대의 메시지가 쏟아졌다. 한 청년은 “잘하고 있는 선배님들 지지하며 함께 나아가겠다”라며 연대 의지를 전했고, 한 귀농인은 “의회 방청을 가보면 김보미·노두섭 의원이 가장 의원답게 바른 소리를 한다. 시달리면서도 끝까지 버티는 모습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 어르신은 “잘하고 있는 지역 청년들을 성장하게 도와줘야지. 질투하고 방해하는 사람들에게 휘둘리지말고, 군민이 지켜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며 기득권의 저항에 대한 분노와 함께 지역 인재를 지켜야 한다는 큰 어른으로서의 책임감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이날 현장은 세대와 직능을 넘어, 청년과 어르신·이장과 농민·소상공인 등 ‘세대 통합의 연대 현장’으로 이어졌으며, 많은 군민들이 부당한 정치 현실에 함께 분노하고 “이제 강진이 바뀌어야 한다”는 절실한 공감으로 박수와 함성으로 답해 ‘감동’ 그 자체였다.

▲북콘서트 이후 진행된 ‘강진청년혁신연대’ 출범식에서 혁신가들이 “강진군 혁신하라”를 외치며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사진=더파워뉴스 박성준 기자)
▲북콘서트 이후 진행된 ‘강진청년혁신연대’ 출범식에서 혁신가들이 “강진군 혁신하라”를 외치며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사진=더파워뉴스 박성준 기자)
행사가 끝난 뒤 100여 명의 지역 혁신가들이 주축이 된 ‘강진혁신연대’가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강진을 뒤집자!”, “혁신하라!”를 외치며 변화를 선언했다. 이 연대는 세대와 이념을 넘어 군민이 직접 만드는 사회혁신 네트워크다.

이들은 김보미·노두섭 두 의원의 바른 정치와 생활 속 혁신 정신에 공감하며 “함께 강진을 새로고침 하겠다”는 목소리를 외쳐 울림이 컸다.

박성준 더파워 기자 tjdwns3697543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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