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가 ‘2025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에서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A/S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지난 11일 진행된 인증서 수여식에서 이용준 코웨이 고객품질본부장(왼쪽)과 문동민 한국표준협회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더파워 유연수 기자] 코웨이가 서비스 품질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코웨이는 12일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25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에서 정수기 부문 9년 연속, 공기청정기 부문 8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서비스 품질 평가 제도로, 실제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의 만족도를 기반으로 업계별 1위 기업을 선정한다.
코웨이는 35년 이상 축적한 렌탈 케어서비스 전문성을 바탕으로 서비스 결과 품질, 상호작용 품질, 환경 품질 등 주요 평가 항목에서 업계 평균을 크게 웃도는 점수를 받았다.
회사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 강화를 위해 ‘무상 코디방문 케어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 정수기·공기청정기·비데 등 주요 제품을 대상으로 렌탈 기간 중 2회 무상 방문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문 코디가 직접 찾아가 세밀한 관리를 진행한다.
정수기 렌탈 고객에게는 ‘토탈케어서비스’를 통해 내부 부품 교체와 탱크 살균을 포함한 종합 위생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또 서비스매니저의 출발 및 도착 정보를 실시간 안내하는 ‘도착 알림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기 위한 세심한 서비스가 코웨이의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유연수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