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Fresh Love’는 리드미컬한 비트 위에 달콤하고 편안한 지천의 보이스가 어우러진 시티팝 스타일의 곡으로, 기존에 선보였던 감성적인 사운드에 팝적인 요소를 더해 한층 다채로운 매력을 완성했다. 특히 대만의 싱어송라이터 Lily Lu(릴리 루)가 코러스로 참여해 글로벌한 감성을 더했다.
배치기의 ‘마이동풍’, 키네틱 플로우의 ‘현실에 2% 부족한 연인들에게’, 엠씨스나이퍼의 ‘To be’ 등을 작업한 이명재 PD가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그는 “이번 신곡 ‘Fresh Love’는 지천의 밝고 따뜻한 에너지가 가장 자연스럽게 드러날 수 있도록 사운드 메이킹 초기부터 보컬 톤과 리듬의 결을 함께 조율했다”며 “무겁지 않으면서도 쉽게 흘러가지 않도록, 지천이 표현하고자 한 ‘설렘’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음원과 함께 공개 되는 뮤직비디오는 가을 감성과 어우러지는 자연 속에서 촬영되었으며, 지천의 담백한 보이스와 따뜻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라이브 영상 형식으로 제작됐다.
지천은 ‘해항’, ‘조립식 가족’ OST, ‘신병2’ OST, ‘활활(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OST, 가창 황소윤)’, ‘I’m Ready’, ‘Fallin’’ 등 발표하는 곡마다 세련된 멜로디와 탄탄한 메시지로 평단과 대중의 호평을 받아왔다. 각종 음원 차트 및 유튜브 플레이리스트에도 잇따라 선정되며 가요계 새로운 음원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싱글 ‘Fresh Love’는 루비레코드의 ‘레이블 픽(Label Pick)’ 선정작으로, 12일 정오 국내 모든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