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설아 기자] 프리미엄 계란 시장 경쟁이 확대되는 가운데 매일유업 관계사 상하농원이 3년 연구 끝에 고품질 유정란을 선보였다. 상하농원은 14일 자체 관리 시스템을 통해 생산한 프리미엄 유정란 ‘진(眞)유정란’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상하농원에 따르면 진유정란은 곡물 기반 천연 사료와 건강한 사육 환경을 바탕으로 생산된 제품으로, 일반 유정란보다 노른자 색이 한층 진하고 풍미가 깊은 것이 특징이다. 항산화 성분인 아스타잔틴과 비타민A·E 등 영양소가 풍부하며, 선명한 주황빛 노른자 색감을 구현해 시각적 품질도 높였다. HACCP 인증 및 냉장 유통 체계를 기반으로 생산·세척·포장까지 전 과정을 상하농원이 직접 관리해 신선도를 유지한다.
상하농원은 최근 AWW 쇼핑 플랫폼에서 진행된 사전 판매에서 준비된 1만팩이 2시간 만에 완판되며 시장 경쟁력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상하농원 관계자는 “진유정란 출시 전 진행된 사전 판매를 통해 제품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사람을 잇는 정직한 식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스테이크, 파스타, 디저트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진유정란은 상하농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한 한정 수량 할인 판매도 함께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