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설아 기자] 유럽산 올리브가 올해 가을 수확기를 맞은 가운데, 쿠팡이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신선한 ‘프리미엄 햇 올리브오일’을 선보인다. 쿠팡은 유럽 현지에서 10~11월에 수확한 올리브를 즉시 압착한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을 항공으로 신속 공수해 사전예약 형태로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전예약에는 △이리아다 △오로델데시에르토 △오로바일렌 △엘리존도 △꾸악 △프루네티 누오브 등 유럽 프리미엄 브랜드 6곳의 대표 제품이 포함됐다. 쿠팡은 품종 특성과 올리브오일 선택 기준을 담은 구매 가이드를 함께 제공해 소비자가 취향에 맞는 상품을 쉽게 고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사전예약 상품은 와우회원만 구매할 수 있으며, 배송은 12월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쿠팡은 이번 행사와 연계해 ‘유럽 프리미엄 오일·시즈닝 할인’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올리브오일, 트러플 소스, 발사믹 식초, 프리미엄 소금, 애플사이다비니거 등 유럽산 고급 식재료 300여종을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쿠팡 관계자는 “유럽 현지에서 갓 수확하고 압착한 햇 올리브오일을 빠르게 국내에 선보이기 위해 준비한 행사”라며 “와우회원들이 신선한 풍미의 프리미엄 오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