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유연수 기자] 연말을 앞두고 온라인몰 대규모 할인 경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유한양행이 자사 공식몰 ‘버들장터’에서 연중 최대 규모의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유한양행은 버들장터에서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을 이달 30일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연중 한 차례만 열리는 대형 행사로, 사용 후 재발급이 가능한 무제한 쿠폰팩을 제공해 할인 폭을 크게 확대했다. 행사 기간 동안 구매 금액이 가장 높은 고객에게 호텔 숙박권을 제공하는 ‘구매왕 이벤트’도 마련됐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경품 행사도 함께 진행돼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이 지급되며, 포토 리뷰 작성 고객 전원에게는 버들장터에서 사용 가능한 1만원 쿠폰이 제공된다.
행사 품목은 건강식품, 생활용품, 구강케어, 뷰티, 반려동물용품, 선물세트 등으로 폭넓게 구성됐다. 각 카테고리 인기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연말을 앞두고 선물용으로 적합한 실속형 제품도 대거 포함됐다. 이 밖에도 버들장터는 다양한 기획전을 병행해 고객 선택 폭을 넓혔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버들장터 블랙프라이데이는 연중 가장 큰 규모로 마련된 행사인 만큼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과 이벤트를 통해 온라인몰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