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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2 (토)

경제일반

NK헬스케어, 알뜰폰 네트워크 사업 공식 출범

민진 기자

기사입력 : 2025-11-21 11:12

NK헬스케어(대표 강주원)가 국내 주요 알뜰폰(MVNO) 사업자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알뜰폰 네트워크 사업을 공식적으로 런칭했다.
NK헬스케어(대표 강주원)가 국내 주요 알뜰폰(MVNO) 사업자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알뜰폰 네트워크 사업을 공식적으로 런칭했다.
[더파워 민진 기자] 헬스케어 기반 글로벌 플랫폼 기업 NK헬스케어(대표 강주원)가 국내 주요 알뜰폰(MVNO) 사업자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알뜰폰 네트워크 사업을 공식적으로 런칭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형 MVNO 모델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 확장과 글로벌 통신·복지·헬스케어 시스템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NK헬스케어는 단순한 알뜰폰 요금제 제공을 넘어 통신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헬스 멤버십 모델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마이크로바이옴 검사, 의료관광 연계, 건강검진, 보험, 결제 서비스 등을 통합한 복합 서비스를 선보이며, 통신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형태의 헬스케어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전국 단위 체인망 확장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무인 대리점 모델을 도입해 인건비와 운영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기반 접근성을 높이는 유통 혁신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전국 곳곳에서 빠르게 네트워크를 확장해 통신과 헬스케어 서비스의 접점을 높일 계획이다.

NK헬스케어는 대체의학·면역치료·해외의료서비스를 이용하는 환자들에게 알뜰폰 회선을 무료 개통해 주고 국제 로밍도 지원한다. 이를 통해 해외 치료 과정에서 필요한 통신·결제·의료지원 기능을 단일 플랫폼에서 연결하도록 설계했다. 환자 이동 과정 전반을 고려한 통합 관리 모델로 경쟁력을 높인 셈이다.

또한 상생브릿지연구소와의 협력을 통해 알뜰폰 이용을 기부문화와 결합하는 순환 구조도 도입한다. 가입자의 이용 금액 일부가 장학금 지원, 다문화 복지, 해외 의료지원, 사회공헌 프로젝트 등으로 자동 연계되는 방식으로, 지속 가능한 공익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방향성을 제시했다.

강주원 대표는 “이번 알뜰폰 네트워크 사업은 통신·헬스·복지를 결합하는 글로벌 플랫폼 구축의 출발점”이라며 “수익을 사회공헌과 의료 접근성 개선으로 연결해 지속 가능한 상생형 디지털 이코노미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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