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서 P-96정·여수서 돌산파출소 '올해 최고의 함정·파출소' 영예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은 24일, 해양경찰서 소속 경비함정과 파출소 중 목포서 P-96정과 여수서 돌산파출소를 최우수 함정과 파출소로 선발해 포상 수여식을 가졌다, (사진=서해지방해양경찰청)[더파워 호남취재본부 손영욱 기자]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은 24일 해양경찰서 소속 경비함정과 파출소 중 목포서 P-96정과 여수서 돌산파출소를 최우수 함정과 파출소로 선발, 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해청 소속 함정 64척 가운데 우수함정은 군산서 1001함, 여수서 516함, 완도서 P-66정이며, 파출소 25개소 중 완도서 완도파출소가 우수 파출소로 선정됐다.
이들 함정과 파출소는 올해 임무수행 실적과 리더쉽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였으며 ▲해상종합훈련 ▲불시·도상훈련 ▲구조·검거실적 등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선발됐다.
이명준 서해해경청장은 “안전한 바다를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서해해경청 소속 직원 모두가 ‘미래를 준비하는 강인하고 반듯한 해양경찰’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영욱 더파워 기자 syu4909k@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