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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바이오, 브라질 의료진 초청 VCP 개최…미용성형 술기·제품 활용 글로벌 확산

유연수 기자

기사입력 : 2025-11-25 09:43

브라질 전문의 35명 참가…칼슘·히알루론산 필러 병용 임상 교육 진행

시지바이오, 브라질 의료진 초청 VCP 개최…미용성형 술기·제품 활용 글로벌 확산
[더파워 유연수 기자] 해외 미용성형 의료진 사이에서 한국 술기와 제품 활용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글로벌 교육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시지바이오는 브라질 주요 피부과 전문의를 한국으로 초청해 ‘2025 시지바이오 VCP(Visiting Clinician Program)’ 행사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브라질 파트너사 ‘일리키아(ILIKIA)’와 협력한 심화 교육 세션으로, 브라질 의료진과 파트너 관계자 등 총 35명이 참여했다. 시지바이오는 해외 의료진에게 한국의 미용성형 술기와 제품 적용법을 직접 익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남미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과 의료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첫째 날 교육은 목동 유앤아이의원 이규호 원장이 맡았다. 그는 ‘칼슘 필러(CaHA) 시술 핵심 테크닉과 임상 통찰’을 주제로 강연하고, 페이스템(칼슘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 스킨부스터·현지 제품명 STIIM)을 활용한 해부학적 접근법과 주입 기법을 설명했다. 이어 실제 시술 과정을 라이브로 시연하며 현장 이해도를 높였다.

둘째 날에는 강남 헤라성형외과의원 김종선 원장과 이종훈 원장이 ‘히알루론산·칼슘 필러 병용 테크닉’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두 원장은 페이스템과 에일린(히알루론산 필러·현지 제품명 UP)을 함께 사용하는 복합 시술법을 시연하고, 임상 적용 전략과 실무 노하우를 공유했다.

브라질 의료진 대상 VCP는 두 제품을 실제로 사용하는 글로벌 핵심 의료진을 위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는 페이스템과 볼륨 보정 기능을 갖춘 에일린의 복합 시술법을 집중적으로 익히며 한국 미용의료 기술의 정밀성과 자연스러움을 직접 체험했다.

한편, 국내와 인도네시아에서는 CaHA 스킨부스터와 HA필러가 ‘디클래시(DCLASSY)’ 브랜드로 유통되고 있다. 시지바이오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브라질 의료 네트워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중남미 시장 확장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는 “브라질 의료진이 직접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페이스템과 에일린의 임상적 가치를 확인하는 동시에 한국 미용의료 기술의 우수성을 전달하는 자리였다”며 “브라질을 거점으로 중남미 전역에 시지바이오의 재생의료·에스테틱 기술을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유연수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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