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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3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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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3년 연속 선정

유연수 기자

기사입력 : 2025-11-25 09:58

사회책임·지역 상생 활동 인정…유기동물 보호·문화예술 지원 지속

지역 상생과 기부 문화확산을 위한 자선행사인 '제14회 동아제약 사랑나눔바자회' 현장 모습
지역 상생과 기부 문화확산을 위한 자선행사인 '제14회 동아제약 사랑나눔바자회' 현장 모습
[더파워 유연수 기자]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동아제약이 올해도 지역사회 공헌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동아제약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3년 연속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한 기업·기관을 발굴해 인정하는 제도로, 환경경영·사회적 책임·투명경영 등 ESG경영 영역의 7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동아제약은 사회책임 활동을 꾸준히 확대하며 지역사회 공헌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회사는 지난해 유기동물 보호 및 입양 활성화를 위해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동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반려동물 영양제 ‘벳플’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해 왔다. 임직원 봉사단인 ‘동아펫트너’는 매월 유기동물입양센터를 찾아 산책·목욕 봉사 등을 이어가고 있다.

여성 문학 지원 활동도 지속 중이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여성 백일장인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을 1983년부터 후원해 왔으며, 올해 43회 대회에는 1246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이 대회는 여성 문인 발굴과 문학 저변 확대를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지역 상생 행사인 ‘사랑나눔바자회’도 매년 동대문구 본사에서 열린다. 14회째를 맞은 올해 행사에는 4000명 이상이 참여해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해 저소득층·소외계층 지원에 사용됐다.

문화예술 공헌 프로그램 ‘메리투게더’ 역시 주요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동아제약은 2020년 문화예술봉사단 ‘메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정기 연주회를 후원하며 지역사회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한강공원 개방형 음악회에서 일본 메이지대학 오케스트라와 협연해 시민들에게 공연을 선보였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지역 구성원과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연수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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