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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남병원, 공공보건의료계획 장관상 수상

유연수 기자

기사입력 : 2025-12-23 11:06

공공보건의료계획 평가 최우수 등급…서울 서남권 지역책임병원 역할 재확인

서울 서남병원, 공공보건의료계획 장관상 수상
[더파워 유연수 기자] 서울 서남권 공공의료 거점병원인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이 공공보건의료계획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공공병원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입증했다.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지난 18일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린 ‘2025년 공공보건의료 성과보고회’에서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 유공’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의료원이 주관해 한 해 동안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 및 책임의료기관 운영 등 각 분야에서 공공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관과 유공자를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공공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2024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 결과 평가’에서 서남병원은 전 부문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등급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필수의료서비스의 지역 격차 해소,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 안전망 구축, 지역사회 보건의료 협력 네트워크 강화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남병원 공공의료사업을 총괄해 온 장영수 공공의료본부장은 “단순히 계획을 수립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서울 서남권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집중해 왔다”며 현장 중심 성과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어 “퇴원 환자의 지역사회 연계 사업이나 감염병 대응 체계 강화 등은 현장 인력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실무적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이론적 모델을 넘어 시민들이 진료 현장에서 즉각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실무 역량 향상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표창해 서남병원 병원장은 “이번 수상은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공공종합병원으로서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천만 서울 시민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필수의료서비스의 지역 간 불균형 해소와 공공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혁신적인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연수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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