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최성민 기자] 경기 고양시에 본사를 둔 의약품 도매 및 CSO(의약품판매대행) 전문기업 주식회사 잘팜(대표 박상원)이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하며 기술 기반 성장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공식 인정받았다.
이번 벤처기업 인증은 중소벤처기업부가 기술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에 부여하는 제도로, 기술성 평가와 사업 계획, 연구개발 역량 등에 대한 종합적인 검증을 거쳐 선정된다. 인증 기업에는 세제 혜택과 금융 우대, 정부 지원 사업 가점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이 뒤따른다.
2022년 설립된 잘팜은 CSO를 중심으로 의약품 도매업, 의료기기 판매업, 건강기능식품 판매업 등을 폭넓게 전개하며 빠르게 성장해 온 기업이다. 특히 2025년 매출액 100억 원을 돌파하며 설립 3년 만에 안정적인 수익 구조와 사업 확장 가능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잘팜은 의약품 유통 전반에 디지털 전환과 효율화 솔루션을 적용하며, 신속하고 정확한 공급 체계 구축을 위해 자체 프로세스 자동화를 추진 중이다. 향후에는 의약품 도매업과 연계한 AI 기반 수요 예측과 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도입해 유통 구조 고도화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잘팜은 2025년 매출 100억 원 돌파를 기념해 연말 전 직원에게 성과급을 지급했다. 성과급 제도는 매년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며, 임직원과의 성과 공유를 핵심 경영 원칙으로 삼고 있다.
사업 영역 확장도 본격화되고 있다. 잘팜은 최근 비뇨기과 전문 품목인 간질성방광염 치료제 ‘젤미론캡슐’의 판매를 시작하며 전문의약품 유통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박상원 대표는 “이번 벤처기업 인증은 단순한 제도적 성과가 아니라, 잘팜이 기술 중심 기업으로 체질을 전환하고 있음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의약품 유통 전반의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고객과 시장에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잘팜은 벤처기업 인증을 발판으로 국내외 투자 유치와 신기술 사업화 추진을 병행할 계획으로, 의약품 유통 및 CSO 업계 내에서 중장기 성장 기업으로 주목되고 있다고 브랜드 측은 전했다.
최성민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