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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해양폐기물 재활용 국제인증으로 투명성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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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해양폐기물 재활용 국제인증으로 투명성 입증

이승렬 기자

기사입력 : 2026-01-19 11:53

ISCC PLUS·OBP 인증 획득…국제 기준 충족
수거부터 재활용 원료 공급까지 전 과정 검증

해양수산부 해양환경공단이 해양폐기물 재활용 분야 국제 인증 취득, 위쪽-ISCC PLUS인증(International Sustainability and Carbon Certification PLUS)과 아래쪽-OBP인증(Ocean Bound Plastic Certification) 마크./ 사진=해수부
해양수산부 해양환경공단이 해양폐기물 재활용 분야 국제 인증 취득, 위쪽-ISCC PLUS인증(International Sustainability and Carbon Certification PLUS)과 아래쪽-OBP인증(Ocean Bound Plastic Certification) 마크./ 사진=해수부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우리나라 해양폐기물 재활용 관리체계가 국제 기준에 부합함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해양수산부는 해양환경공단이 해양폐기물 재활용 분야 국제 인증인 ‘ISCC PLUS’와 ‘OBP(Ocean Bound Plastic)’ 인증을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

ISCC PLUS는 지속가능한 자원과 폐기물을 활용해 생산된 제품임을 검증하는 국제 인증으로, 독일 ISCC 시스템이 주관한다. OBP 인증은 해양 유입 가능성이 있는 플라스틱의 수거부터 재활용까지 전 과정을 평가하는 제도로, 프랑스 Zero Plastic Oceans가 운영한다.

이번 인증 취득은 전국 14개 주요 무역항만 청항선과 5개 권역 집하장을 기반으로 해양폐기물 수거부터 재활용 원료 공급까지의 전 과정이 국제적 투명성을 확보했음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해양폐기물 재활용 원료의 그린워싱 우려를 해소하고, 국제 시장에서 신뢰받는 고품질 재활용 원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해양폐기물의 고부가가치 자원화를 확대하고, 해양 순환경제 생태계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승렬 더파워 기자 ottnews@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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