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1일 기준, 2월 13일까지 산정 진행
3월 열람·의견수렴 거쳐 4월 30일 최종 공시
기장군청사 전경./ 사진=기장군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기장군이 2026년 개별공시지가 산정에 들어갔다. 기장군은 2026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약 10만 9천 필지를 대상으로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실시하고, 오는 4월 30일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군은 이달 1일부터 16일까지 토지특성조사를 마쳤으며, 23일부터 본격적인 지가 산정 절차에 착수했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이용계획확인서와 건축물대장 등 공적 장부 검토와 현장조사를 통해 토지의 이용상황, 형상, 도로 접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뒤, 표준지공시지가와 비교해 제곱미터당 가격으로 산정된다.
산정된 지가는 감정평가법인의 검증을 거쳐 3월 18일부터 4월 6일까지 열람 및 의견 제출 절차를 진행하며, 이후 기장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4월 30일 최종 확정된다.
기장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각종 부담금 산정의 기준이 되는 만큼 정확성과 공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객관적인 조사와 철저한 검증을 통해 신뢰받는 지가 산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