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F 차단·산불 대응 등 도정 현안 집중 논의
설 명절 민생안전·재정 신속집행 협력 당부
경상남도청 청사 전경./ 사진=이승렬 기자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경상남도는 5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제1회 경상남도 부시장·부군수 회의’를 열고 설 명절 민생 안전 대책과 주요 도정 현안을 점검했다. 회의는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주재로 진행됐다.
도 농정국은 최근 창녕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확산을 막기 위해 농가 방역 관리 강화와 의심축 조기 발견, 신속 신고 등 현장 중심의 대응 강화를 시군에 요청했다. 선제적 산불 대응과 성수품 물가 안정, 취약·소외계층 지원 확대도 주요 논의 안건으로 다뤄졌다.
아울러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준수와 선거사무 체계 확립을 강조했으며, 시군 부단체장을 중심으로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해 속도감 있는 재정 집행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도민연금 추가 모집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시군에서는 부산항만공사 항만위원회 추천권 동수 확보(창원),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서명운동 참여(사천) 등 지역 현안을 건의했으며, 저도 입도 운영(거제), 제65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함안)에 대한 홍보 지원도 요청했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민선 8기 경남도정은 도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다”며 “정책 효과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시군 부단체장의 적극적인 협력과 실행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