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인재 발굴·지역 맞춤 전략 본격화
정청래 대표·영남권 시도당위원장 참석
영남인재육성 및 지역발전특별위원회 발대식./ 사진=부산민주당[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영남권 지방선거 대응을 위한 전담 기구를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10일 오전 국회 대회의실에서 ‘영남인재육성 및 지역발전특별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영남권 인재 발굴과 지역 맞춤형 정책 전략 수립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청래 당대표를 비롯해 변성완 부산시당위원장, 허성무 경남도당위원장, 김태선 울산시당위원장, 임미애 경북도당위원장, 허소 대구시당위원장 등 영남권 시·도당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영남발전특위는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영남권의 경쟁력 있는 인재를 발굴하고, 지역별 여건과 현안을 반영한 공약과 발전 전략을 마련하는 역할을 맡는다. 당은 이를 통해 영남권에서의 조직력과 정책 대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위원장은 4선의 민홍철 국회의원이 맡았으며, 김해을 지역구 김정호 의원이 수석부위원장으로 활동한다. 영남권 5개 시·도당위원장들도 부위원장으로 참여해 지역별 전략 수립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변성완 부산시당위원장은 “영남발전특위를 통해 역량 있는 인재를 발굴하고, 현장 중심의 활동으로 지역 민심을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부산을 비롯한 영남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공약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향후 특위를 중심으로 지역별 간담회와 정책 논의 등을 이어가며 영남권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승렬 더파워 기자 ott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