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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96세 할머니 중학교 졸업

이승렬 기자

기사입력 : 2026-02-09 14:12

문해교육 학력인정서 수여식 10일 개최
초등·중학 늦깎이 졸업생 197명 결실

김석준 부산교육감의 집무 모습./ 사진=부산교육청
김석준 부산교육감의 집무 모습./ 사진=부산교육청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배움의 기회를 놓쳤던 96세 할머니가 중학교 학력인정서를 받으며 늦깎이 졸업의 감동을 전한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10일 오후 교육청 대강당에서 졸업생과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문해교육 프로그램 학력 인정서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최고령 졸업생인 오 모 씨(96세) 할머니를 비롯해 초등 과정 131명, 중학 과정 66명 등 총 197명이 학력 인정서를 받는다. 행사는 최고령 졸업생의 소감 발표와 재학생 대표의 시 낭송 축하무대에 이어, 김석준 교육감이 문해교육 기관별 대표 34명에게 학력 인정서를 수여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학력 인정 문해교육은 학령기에 배움의 기회를 놓친 만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문자 해득 능력 향상은 물론, 일상생활에 필요한 문해력과 함께 초등·중학교 학력까지 공식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부산에서는 2014학년도 처음 학력 인정을 시작한 이후 올해까지 누적 2천 명이 초등·중학 학력인정을 받았다.

최고령 졸업생 오 모 씨(96세) 할머니는 “배움을 통해 세상을 보는 눈이 밝아졌다”며 “후배들도 배움을 발판 삼아 자신 있게 세상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포기하지 않는 배움의 열정으로 값진 결실을 맺은 학습자들께 깊은 존경을 보낸다”며 “앞으로도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더 많은 시민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승렬 더파워 기자 ottnews@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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