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0일부터 5월16일까지 읍면사무소 접수
농업 공익 기능 강화 농가 소득 안정 기대
▲임실군 청사 (사진=임실군)[더파워 이강율 기자] 임실군이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고 농가 소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농민공익수당 신청을 접수한다.
임실군은 3월 10일부터 5월 16일까지 ‘2026년 농민공익수당’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농민공익수당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해 전북특별자치도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가운데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다.
지원 금액은 1인 가구의 경우 60만 원, 2인 이상 가구는 1인당 30만 원이 지급된다.
임실군은 오는 7월 14일까지 지급 대상자 요건 충족 여부를 검토한 뒤 8월 중 지급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30만 원권 무기명 선불카드로 연 1회 수령할 수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7393농가에 총 36억 원의 농민공익수당이 지급됐다.
또한 2025년에 발행된 선불카드는 2026년 8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농민공익수당 선불카드는 유흥업소와 홈쇼핑, 건강보험료, 택시요금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관내 대부분의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지역화폐와 달리 연 매출 30억 원을 초과하는 가맹점에서도 사용이 가능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 민 군수는 “농민공익수당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신청 기간 내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홍보와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강율 더파워 기자 kangyulee@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