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세공장 운영 기업 애로 청취… 통상환경 불확실성 대응
“규제혁신·신속통관 지원으로 수출 경쟁력 뒷받침”
유영한 부산본부세관장(왼쪽에서 6번 째)이 삼성전기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부산세관[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유영한 부산본부세관장이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삼성전기 사업장을 찾아 생산·수출 현장을 점검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부산본부세관은 유 세관장이 11일 삼성전기를 방문해 보세공장 운영 현황을 살피고 최근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속에서 수출기업이 겪는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첨단 전자부품 수출기업의 현장 애로를 사전에 파악하고 보세공장 제도 개선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성전기는 차량용 전자장비와 인공지능(AI) 산업 성장에 힘입어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와 차세대 반도체 패키지 기판 등을 생산·수출하는 지역 대표 자율관리 보세공장이다.
현장에서 기업 관계자는 “예측 가능한 관세행정과 현장 중심 지원이 기업 운영에 도움이 된다”며 반도체 등 보세공장 활용 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유 세관장은 “보세공장은 우리나라 수출 제조 경쟁력의 핵심 기반”이라며 “기업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 애로를 발굴하고 규제 혁신과 신속 통관 지원으로 수출 경쟁력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렬 더파워 기자 ott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