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원·선수·교수 등 체육 전문가 참여… 임기 2년
박형준 시장 “시민 체감형 생활체육 정책 강화 기대”
부산시청사 전경(AI 이미지). / 사진=이승렬 기자[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부산시가 체육 정책 전반을 논의할 협의기구를 새롭게 꾸리고 생활체육 활성화와 스포츠 정책 방향 설정에 나선다.
부산시는 13일 오전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부산시 체육진흥협의회’ 신규 위원 위촉식을 열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체육진흥협의회는 「국민체육진흥법」과 「부산시 체육진흥조례」에 근거한 시 체육 정책 최고 협의기구로, 체육진흥계획 수립 자문과 정책 추진, 국제 체육교류 및 스포츠산업 육성 등을 논의한다.
협의회는 위원장인 부산시장을 포함해 총 15명으로 구성되며 현재 14명의 위원이 위촉됐다. 부위원장은 부산시체육회장이 맡는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시의원 1명, 부산시교육청 관계자 1명, 체육 관련 학회·협회 전문가 4명, 선수·감독 2명, 교수 3명 등 다양한 분야의 체육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며 1회 연임이 가능하다.
시는 앞서 지난 1월 공개모집을 통해 위원을 선발했으며, 이날 위촉식 이후 환담과 함께 첫 협의회 회의도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2025~2026년 체육국 주요 업무 추진계획과 성과를 공유하고 생활체육 활성화와 체육 정책 발전 방향 등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협의회 위원들은 각 분야 현장에서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들”이라며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감형 체육 정책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승렬 더파워 기자 ott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