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설아 기자] 반려동물 동반 숙박 수요가 늘면서 호텔업계의 펫 객실 운영도 세분화되고 있다. 프리미엄 비건 매트리스 브랜드 N32는 시그니엘 부산의 펫 프렌들리 객실에 반려동물 전용 매트리스 'N32 쪼꼬미'를 공급했다고 16일 밝혔다.
시그니엘 부산은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롯데호텔앤리조트 운영 5성급 호텔이다. N32는 이번 공급이 지난해 콘래드 서울과 비스타 워커힐 서울, 신라모노그램 강릉에 이은 추가 도입 사례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공급된 'N32 쪼꼬미'는 반려동물용 매트리스로, 유기농 해조류 원료 기반 비건 소재 '아이슬란드 씨셀'과 린넨 자가드 등을 사용한 제품이다. N32는 통기성과 피부 자극 저감, 지지력 등을 고려해 설계했다고 밝혔다.
제품은 7단 레이어 구조와 11㎝ 두께를 적용했으며, FR폼과 CE폼 등을 사용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한국애견협회의 펫 세이프티 인증과 비건표준인증원 비건 인증, 한국표준협회 라돈·토론 안전제품 인증 등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시그니엘 부산 관계자는 "최근 반려동물과 함께 호캉스를 즐기려는 수요가 높아지면서 펫 전용 객실 투숙률이 전년과 비교해 크게 늘었다"며 "국제 강아지의 날을 기념해 반려동물과 함께 보다 편안한 투숙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펫 매트리스를 객실에 도입했다"고 말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seol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