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2026.04.11 (토)

더파워

후지필름 코리아, 안유진 개인전 ‘주머니 속에 남은 모래알갱이’ 개최…에비뉴엘점 전시

메뉴

경제일반

후지필름 코리아, 안유진 개인전 ‘주머니 속에 남은 모래알갱이’ 개최…에비뉴엘점 전시

최성민 기자

기사입력 : 2026-03-16 17:57

안유진 개인전 포스터
안유진 개인전 포스터
[더파워 최성민 기자]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사장 임훈, 이하 후지필름 코리아)가 후지필름 에비뉴엘점에서 일러스트레이터 안유진 작가의 개인전 ‘주머니 속에 남은 모래알갱이’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작가가 해양 생물과 조개, 산호, 물고기 등 작은 개체들을 바라보며 쌓아온 시선과 감각을 작품으로 선보인다. 부드러운 색채와 단순한 이미지로 표현된 각각의 대상은 독립적인 존재이면서도 서로 연결된 풍경의 일부처럼 이어지며 전시에 몰입감을 더한다.

안유진 작가는 복잡한 풍경을 그대로 묘사하기보다 그 안의 작은 대상들을 하나씩 선택해 화면에 담아내고 질감과 분위기를 통해 조용한 감각을 전달하는 작업 방식을 이어왔다. 전시 제목 또한 이러한 작업 방식과 연결된다. 주머니 속에서 발견한 작은 모래알 하나가 바다를 떠올리게 하듯 작은 존재를 통해 더 넓은 풍경과 감각을 환기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대표 작품으로는 ‘Feel like dancing’과 ‘Dye’가 소개된다. ‘Feel like dancing’은 한강에서 기지개를 켜며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단순한 표현 속에서도 감각을 전달하는 작업의 방향성을 보여준다. ‘Dye’는 세상의 풍경이 때로는 벅차게 느껴질 때 작은 대상을 바라보며 그 안의 세계를 발견하려는 작가의 시선이 담긴 작품이다.
안유진 개인전 대표작 ‘Feel like dancing’
안유진 개인전 대표작 ‘Feel like dancing’

안유진 작가는 “각기 다른 생물들이 지닌 질감과 색감, 그리고 단순한 배경 속에 남겨진 작은 요소들을 천천히 바라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애니메이션을 전공한 안유진 작가는 만화와 그림책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을 이어왔다. 혼자 떠난 40일간의 여행을 기록한 만화 ‘싱글룸’, 유년의 순간과 상실을 그린 그림책 ‘금붕어가 사라졌다’, 세 청춘의 시선을 담은 만화 ‘OPP’ 등을 통해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구축해 왔다.

후지필름 코리아 임훈 사장은 “작은 모래알 하나에서도 다양한 감정과 이야기를 발견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전시”라며 “일상 속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순간들을 천천히 바라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성민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5,858.87 ▲80.86
코스닥 1,093.63 ▲17.63
코스피200 878.78 ▲13.03
암호화폐시황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8,495,000 ▲74,000
비트코인캐시 656,500 0
이더리움 3,343,000 ▲6,000
이더리움클래식 12,460 0
리플 2,004 ▼3
퀀텀 1,367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8,490,000 ▲31,000
이더리움 3,343,000 ▲5,000
이더리움클래식 12,470 ▲30
메탈 431 ▲2
리스크 189 ▼1
리플 2,004 ▼2
에이다 373 0
스팀 86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8,510,000 ▲110,000
비트코인캐시 654,500 ▼2,000
이더리움 3,343,000 ▲8,000
이더리움클래식 12,550 ▲90
리플 2,005 ▼2
퀀텀 1,359 ▼3
이오타 88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