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최성민 기자] 마인드로직(공동대표 김용우, 김진욱)은 생성형 AI 플랫폼 ‘팩트챗(FactChat)’이 대학을 넘어 전국 219개 초·중·고 및 교육기관으로 도입되며 공교육 현장에서 활용이 확대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팩트챗은 서울대, 경희대, 숭실대 등 47개 대학에 도입되며 생성형 AI 기반 교육 인프라로 자리 잡은 서비스다. 대학에서 축적된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근 초·중·고 교육 현장으로 확산되며 교육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6월 초중고용 서비스 출시 이후 도입 학교 수는 빠르게 증가했다. 올해 초 기준 누적 도입 학교는 219개교를 넘어섰으며, 이는 지난해 9월 70개교 수준에서 반년 만에 약 3배 이상 확대된 결과다.
특히 도입 학교 중 초등학교 비중이 80% 이상을 차지하는 점이 주목된다. 이는 수업 준비와 교무 행정 업무를 동시에 지원하는 AI 도구에 대한 수요가 초등 교육 현장에서 집중적으로 나타난 결과로 분석된다.
팩트챗은 40여 종의 교육 특화 챗봇을 통해 교사의 업무 효율화를 지원한다. 공문 작성, 생활기록부 작성, 학급 운영 계획 수립, 생활지도 상담 등 다양한 교무 업무를 AI로 처리할 수 있으며, 체험활동 기획과 학부모 안내문 작성 등 행정 업무도 함께 지원한다.
또한 이미지와 영상 생성 기능을 포함한 멀티미디어 모델을 통해 수업 자료 제작을 지원한다. 다양한 생성형 AI 모델을 활용해 교사가 저작권 문제 없이 교육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학급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
김진욱 공동대표는 “팩트챗은 공교육 현장에서 업무 방식과 학습 환경을 변화시키는 핵심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며 “AI 디지털 교과서 시대에 맞춰 교육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AI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사용자 경험을 기반으로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공교육 AX를 선도하는 표준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마인드로직은 다국어 안내 챗봇 ‘인포미’를 통해 대학 및 공공기관의 정보 접근성을 개선하고 있으며, 100여 개 언어 지원과 음성 기반 안내 기능으로 다양한 이용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최성민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