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검증 행정력” “차별 없는 군정 확립” 현장 행정 약속…'조직적 지지' 선거판 흔들어 ‘변화 불씨' 촉발
▲나광국 무안군수 예비후보와 김강석 무안군 공무직노동조합위원장이 정책협약식을 갖고 있다(사진=더파워뉴스 손영욱기자)[더파워 손영욱 기자] 더불어민주당 나광국 무안군수 예비후보가 무안군 공무직노동조합의 전폭적인 지지를 이끌어내며 지역 정치 지형에 강한 파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나 후보는 6일 선거사무소에서 무안군 공무직노동조합과 정책협약식을 갖고 노동존중 행정과 처우 개선을 골자로 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장은 노조 관계자와 지지자들로 가득 차며 사실상 ‘세 과시’의 장이 됐다.
나 후보는 인사말에서 “같은 공간에서 일하면서도 차별받는 현실, 그 고통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군수가 직접 만나고 듣고 해결하는 행정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지금의 무안은 정체와 위기 속에 있다”며 “이제는 말이 아닌 변화로 답해야 할 때”라고 호소했다.
특히 그는 “오늘의 지지는 영광이 아니라 무거운 책임”이라며 “반드시 당선으로 보답해 노동자들의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증명하겠다”고 강조해 박수를 받았다.
이에 대해 공무직노동조합(위원장김강석) 은 “8년 동안 쌓아온 행정 경험과 정책 능력이 이미 검증된 후보”라며 “무안을 바꿀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외압과 회유에도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함께하겠다”며 조직적 지지를 공식화했다.
▲나광국 무안군수 예비후가 무안군 공무직노동조합원들과 기념사진을 찰영하고 있다(사진=더파워뉴스 손영욱 기자)한편, 이번 협약에는 공무직 관리체계 개선과 보상 체계 강화 등 실질적인 노동환경 개선 방안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 측은 “쉽지 않은 결단을 내린 것 자체가 진정성의 증거다”고 평가했다.
손영욱 더파워 기자 syu4909k@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