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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병원 산부인과, 바이오 플라즈마 부인암 연구 잇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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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병원 산부인과, 바이오 플라즈마 부인암 연구 잇단 선정

이설아 기자

기사입력 : 2026-04-07 11:01

권병수·황우연 교수, 과기정통부 개인기초연구 중견·신진 과제 동시 채택…총 13억6000만원 확보

사진(왼쪽부터)경희대병원 산부인과 권병수, 황우연 교수
사진(왼쪽부터)경희대병원 산부인과 권병수, 황우연 교수
[더파워 이설아 기자] 경희대학교병원 산부인과가 바이오 플라즈마 기반 부인암 치료 연구에서 잇달아 국가 연구과제를 따내며 연구 경쟁력을 다시 확인했다.

경희대학교병원은 산부인과 권병수 교수와 황우연 교수가 2026년도 한국연구재단 개인기초연구사업에서 각각 중견연구와 신진연구 과제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권병수 교수는 ‘난소암 치료를 위한 유량 제어 및 고온 플라즈마 복막 가압 시스템(NF-HPP) 개발’ 과제로 중견연구에 선정됐다. 이번 연구는 바이오 플라즈마를 활용한 복강 내 비수술적 난소암 치료 기술을 개발해 기존 수술 중심 치료의 한계를 보완하고 새로운 치료 전략을 제시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황우연 교수는 ‘자궁내막암에서 산화적 스트레스-DDR-MMR 축 매개 플라즈마 기전 규명 및 하이드로겔 국소 치료 플랫폼 개발’ 과제로 신진연구에 선정됐다. 플라즈마 치료가 자궁내막암 세포에 작용하는 분자생물학적 기전을 규명하고, 이를 토대로 차세대 국소 치료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두 과제의 연구기간은 각각 총 5년이며, 지원 규모는 모두 13억6000만원이다. 이 가운데 권 교수 과제에 9억1000만원, 황 교수 과제에 4억5000만원이 배정됐다. 2026년도 상반기 개인기초연구사업은 핵심연구 2558개, 신진연구 1770개, 세종과학펠로우십 300개 등 총 4628개 과제를 선정한 사업으로, 정부가 신진 연구자와 창의적 기초연구 지원을 확대하는 흐름 속에서 추진됐다.

경희대병원은 이번 선정이 부인암 분야에서 바이오 플라즈마 기반 치료 연구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권병수 교수는 “바이오 플라즈마 기반 치료 기술은 기존 수술 중심 암 치료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차세대 기술”이라며 “기초 연구부터 의료기기 개발, 임상 적용까지 이어지는 융합 연구를 통해 실제 환자 치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권 교수 연구팀은 현재 산학연 협력을 통해 관련 기술의 상용화 연구도 이어가고 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seol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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