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9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푸르메재단에서 ‘2026 장애어린이 의료재활∙가족 지원사업’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정원 효성 커뮤니케이션실장(오른쪽),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대표(왼쪽).[더파워 한승호 기자] 효성이 장애어린이 의료재활과 가족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을 이어갔다. 효성은 서울 종로구 푸르메재단에서 ‘2026 장애어린이 의료재활 및 가족 지원사업’을 위한 후원금 1억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재활치료가 시급하지만 경제적 이유로 적절한 치료를 받기 어려운 장애어린이와 돌봄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비장애 형제자매, 돌봄 부담을 겪고 있는 장애가족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효성은 재활치료가 필요한 장애어린이 20명의 치료비를 지원하고, 비장애 형제자매 15명에게는 교육과 심리치료를 후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원 대상 10가정을 선정해 가족여행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효성은 2013년부터 푸르메재단과 함께 장애어린이 재활치료비 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2014년부터는 비장애 형제자매를 위한 교육과 심리치료 지원까지 범위를 넓혔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평소 “기업의 성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할 때 더욱 의미가 있다”며 “장애어린이 가족들이 안정적인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효성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예술가들의 창작활동과 기획전시를 지원하고 있으며,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배리어프리 영화 제작 후원도 이어가고 있다.
한승호 더파워 기자 hansh1975@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