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김태진 기자] 건축 전공 출신의 배우 박원우, 공연과 상업영화, 독립·단편 영화, 광고를 넘나든지 15년, 꾸준히 연기를를 쌓아온 그가 최근 인테리어 및 목공 기술을 병행하며 또 다른 가능성을 모색 중이다.
박원우는 군 전역 이후 건축디자인과를 졸업하고 곧바로 연기 수업에 뛰어들었다. 이후 장르와 규모를 가리지 않는 활동을 이어가며 현장 중심의 경험을 축적해 왔다. 특히 상업성과 작품성을 넘나드는 선택을 통해 연기력을 꾸준히 확장해왔다.
그의 연기 여정은 영화 미스터고, 명량, 공작, 킹덤2 등 굵직한 작품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BS 드라마 칼과 꽃에서는 호위무사 역할을 맡아 절제된 액션 연기를 선보였으며, JTBC 우아한 친구들에서는 출동 경찰 역할을 현실감 있게 표현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입증했다.
현재 그는 약 1년간 연기 활동을 잠시 멈추고 목공 기술 습득에 집중하고 있다. 목수로서의 실무 역량을 키우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글램핑장 시공 회사에서 현장 총괄 역할을 맡으며 실질적인 건축 경험을 쌓고 있다.
다양한 직업과 경험을 거친 배우 박원우는 어떤 직업을 선택하더라도 사람의 인성이 가장 중요한 기준이라는 신념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