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설아 기자]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손잡고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를 테마로 한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타다는 이번 협업을 통해 차량 호출과 영화 연계 이벤트를 결합한 체험형 마케팅에 나선다.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는 2006년 개봉작의 속편으로, 배급사에 따르면 오는 29일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한다. 속편은 '런웨이' 편집장 미란다, 기획 에디터로 돌아온 앤디, 럭셔리 브랜드 임원이 된 에밀리 등이 다시 등장하는 내용으로 전개된다.
타다는 프로모션 기간 동안 영화 분위기를 반영한 브랜딩 차량을 운영한다. 회사는 이용자가 영화의 상징 요소를 반영한 차량을 호출해 탑승하는 방식으로 이동 과정에서도 작품의 분위기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공식 이벤트 페이지에는 영화 라인업 차량을 호출해 목적지에 도착하면 응모권이 자동 지급되고, 이벤트 차량이 배차되지 않더라도 정상 하차를 마치면 응모권이 제공된다고 안내돼 있다.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타다 이벤트 페이지에 따르면 이용자는 탑승할 때마다 응모권을 받을 수 있고, 이를 통해 프라다 선글라스 1명, 카드지갑 1명, 향수 1명, 핸드크림 2명 추첨에 응모할 수 있다. 이 밖에 추가 응모권을 받을 수 있는 별도 미션도 마련됐다.
소셜미디어 연계 행사도 운영된다. 타다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관련 게시물에 기대평을 남긴 이용자 가운데 100명을 추첨해 영화 예매권 2매씩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은 13일부터 26일까지이며, 당첨자는 27일 개별 안내된다.
타다 관계자는 "많은 이들에게 일과 삶에 대한 영감을 준 영화의 복귀에 맞춰 고객들에게 단순한 이동을 넘어선 순간을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짧은 이동 시간도 영화가 주는 에너지와 즐거움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seol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