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 송도연구소에서 콘핀두스트리아 소속 대표단과 동아에스티 임직원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더파워 이설아 기자]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 경쟁력에 대한 해외 산업계의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탈리아 경제계 대표단이 동아ST의 송도 연구소와 캠퍼스를 찾았다. 동아ST는 지난 14일 이탈리아 최대 경제단체인 콘핀두스트리아 소속 대표단이 송도 연구소 및 송도캠퍼스를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콘핀두스트리아는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아우르는 이탈리아 최대 규모의 산업 총연맹이다. 국내외 211개 산하 조직을 기반으로 정책 소통과 기업 간 협력, 산업 네트워킹을 주도하는 이탈리아 대표 경제단체로 알려져 있다.
이번 대표단은 한국의 혁신 산업 생태계를 살펴보기 위해 방한해 주요 기업과 산업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동아ST는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의 경쟁력을 확인하기 위한 방문 기업 가운데 하나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동아ST는 대표단에게 송도연구소의 연구개발 시설과 송도캠퍼스 생산시설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연구개발 중심 경영 방향과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을 설명하며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의 경쟁력을 알렸다고 전했다.
대표단은 연구개발과 생산 역량이 결합된 동아ST의 운영 구조에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동아ST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의 경쟁력을 소개하고 이탈리아 산업계와의 교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혁신 의약품 개발과 해외 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아ST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신약과 고부가가치 제품을 중심으로 연구개발 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 임상 단계별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전략적 제휴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개발 효율과 성공 가능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