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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지주, 상반기 정보보호 자율공시 나선다…금융소비자보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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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지주, 상반기 정보보호 자율공시 나선다…금융소비자보호 강화

이경호 기자

기사입력 : 2026-04-21 11:10

KB금융지주, 상반기 정보보호 자율공시 나선다…금융소비자보호 강화
[더파워 이경호 기자] 정보보호 공시 제도 변화에 대한 금융권의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다. KB금융지주는 정보보호 관련 법·제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금융소비자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내 정보보호 자율공시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정보보호산업법에 따른 정보보호 공시는 기업의 정보보호 투자와 인력, 인증, 운영 현황 등을 외부에 공개하는 제도다. 현재 금융회사는 의무공시 대상이 아니지만, 2027년 시행을 목표로 개정이 추진 중인 시행령이 바뀌면 의무공시 대상으로 분류될 수 있다. KB금융지주는 이번 자율공시를 통해 그룹 차원의 정보보호 현황을 외부에 공개하고 관련 관리 체계를 정비할 방침이다.

KB금융지주는 자율공시를 앞두고 정보보호 공시 포털을 운영하는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정보보호 공시 사전점검 컨설팅'도 받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시 항목별 자료 산출 기준과 방법에 대한 교육을 받고, 공시 준비와 관리 체계를 보다 세밀하게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자율공시는 정보보호산업법상 공시 제도 이행 준비를 넘어 ESG 공시 흐름에도 대응하는 차원으로 추진된다. KB금융지주는 정보보호를 ESG의 사회와 지배구조 영역에서 요구되는 비재무 리스크 관리 요소로 보고, 이에 맞는 공개 수준과 관리 체계를 정비해 나갈 예정이다.

KB금융은 올해부터 그룹 정보보호 및 관련 관리 체계를 지주 준법감시인 산하로 편제해 운영하고 있다. 공시 준비 과정에서 축적한 사전점검 결과와 실무 노하우를 계열사로 전파해 계열사 간 정보보호 관리 수준의 편차를 줄이고, 그룹 차원의 통합 거버넌스와 책임경영 체계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KB금융 관계자는 "정보보호 공시는 금융회사의 내부통제 수준과 정보보호 관리 역량을 이용자와 시장에 투명하게 보여주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정보보호산업법 개정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그룹 전반의 금융소비자보호 신뢰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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