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최성민 기자] 쿠팡 로지스틱스 서비스(쿠팡CLS)의 공식 파트너사 제일로직스가 ‘HG로지스틱스(대표 허규성)’로 사명을 변경하고 신규 기업 이미지(CI)를 공개했다. 이번 사명 변경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더 넓은 시야에서 미래 물류를 준비하고 사람 중심의 물류 파트너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적 의지를 담고 있다.
HG로지스틱스는 현장에서 활동하는 배송기사를 단순 협력자가 아닌 가장 중요한 내부 고객으로 정의하며 상생 경영 철학을 공식화했다. 새로운 사명 ‘HG’는 사람(Human)과 함께 성장하고, 미래를 바라보는 시야(Horizon)를 갖추며, 지역사회에 희망(Hope)을 전해 지속적인 성장(Growth)을 이룬다는 네 가지 핵심 가치를 상징한다.
함께 공개된 로고는 기업 철학을 직관적으로 형상화했다. 딥네이비 컬러는 고객과의 신뢰와 안정성을 의미하며, 알파벳 H의 가로선을 채운 그린 컬러는 회사와 구성원이 하나의 파트너로 연결되어 성장하는 모습을 나타낸다. 오른쪽 위로 뻗은 사선 포인트는 세상을 향한 도전과 혁신, 역동성을 상징한다.
HG로지스틱스 허규성 대표/사진=HG로지스틱스 제공
허규성 HG로지스틱스 대표는 인터뷰에서 “이름은 바뀌었지만 기사님들을 향한 우리의 마음과 철학은 변함없는 현재 진행형”이라며 “이번 사명 변경을 계기로 더 넓은 시야에서 기사들의 복지와 안전을 살피고, 지금까지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더 큰 가치와 희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HG로지스틱스는 단순한 배송 수행 조직을 넘어 기사와 회사,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사람 중심의 물류 환경을 계속해서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HG로지스틱스는 쿠팡CLS의 파트너사이자 쿠팡 파트너스 연합회(CPA, 회장 신호룡) 기획위원회 일원으로 활동하며 현장 중심의 운영 모델을 구축해왔다. 현재 약 140여 명의 배송기사를 기반으로 대구와 경산을 비롯해 서울 서초, 경북 포항까지 이어지는 안정적인 배송 네트워크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