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섭 하이트진로 대표가 대구 중앙119구조본부에서 열린 '감사의 간식차' 행사에서 소방공무원들에게 간식을 나눠주고 있다. 사진=하이트진로
[더파워 한승호 기자] 재해·재난 현장에서 근무하는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한 간식차 지원 활동이 올해도 이어진다. 하이트진로는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2026 감사의 간식차’ 활동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감사의 간식차’는 하이트진로가 소방공무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018년 소방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2020년부터 매년 해당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첫 행사는 지난 21일 대구 중앙119구조본부에서 열렸다. 장인섭 하이트진로 대표는 행사에 참석해 배식 봉사에 참여하고 현장 소방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하이트진로는 대구 중앙119구조본부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전국 17개 소방서를 순회할 예정이다. 방문 대상은 사전 신청을 받은 소방서 가운데 선정됐으며, 대구·대전·광주·부산과 강원·경북·경남 지역 소방서 등이 포함됐다. 대형 화재와 산불, 붕괴사고, 가뭄 등 재해·재난 대응에 참여한 소방서가 우선 반영됐다.
올해 지원 규모는 지난해보다 200인분 늘었다. 하이트진로는 스테이크 도시락과 과일, 음료 등 총 1800인분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장 참여를 위한 경품 이벤트도 함께 운영한다.
하이트진로는 현직 소방공무원 대상 격려 프로그램 외에도 긴급 생계비 지원, 순직 인정 소송비 지원, 유가족 힐링데이 등 순직 소방관 유가족 지원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장인섭 대표는 “매일 고된 임무를 수행하고 계신 가운데 이번 감사의 간식차 행사가 일상의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이트진로는 다양한 활동 및 지원으로 지속적인 응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