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장학재단이 지난 25일 ‘문화예술 장학사업’ 발레 부문 장학생을 선발하고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사진은 ‘문화예술 장학사업’ 발레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는 모습.[더파워 이설아 기자] 청소년 발레 인재를 발굴하고 전문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문화예술 장학사업이 이어지고 있다. KT&G장학재단은 발레 부문 문화예술 장학생을 선발하고 지난 25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
‘문화예술 장학사업’은 문화예술 분야 특기생을 발굴해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KT&G장학재단의 우수인재 양성 사업이다. 재단은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104명에게 약 25억5000만원 규모의 장학금과 교육 기회를 제공해왔다.
올해 발레 부문에서는 신규 장학생 5명이 학교와 WBTA 세계발레지도자협의회 추천 및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자격 유지 심사를 통과한 기존 장학생 35명도 함께 지원 대상에 포함돼 총 40명이 장학 혜택을 받는다.
장학생에게는 각각 500만원의 장학금과 발레 마스터의 수업을 들을 수 있는 ‘마스터클래스’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국제 콩쿠르 입상자 가운데 ‘글로벌 아티스트’ 장학생으로 선정될 경우 1인당 500만원의 장학금이 추가 지급된다.
앞서 글로벌 아티스트 장학생으로는 스위스 로잔 국제 발레 콩쿠르에서 한국인 발레리노 최초로 우승한 박윤재와 마린스키 발레단 입단 직후 퍼스트 솔로이스트로 활동 중인 전민철 등이 선정된 바 있다.
KT&G장학재단 관계자는 “문화예술 장학사업을 통해 잠재력 있는 발레 유망주들을 발굴하고,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며 “앞으로도 재능과 열정을 가진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seol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