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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하정우, '호칭 논란'에 즉각 사과…"상처받은 아이와 부모님께 송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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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하정우, '호칭 논란'에 즉각 사과…"상처받은 아이와 부모님께 송구"

김지윤 기자

기사입력 : 2026-05-04 00:32

초1에 오빠 호칭 논란, 비판 쏟아지자 사과

정청래 당대표, 하정우 후보, 정명희 북구청장 예비후보/사진=연합뉴스
정청래 당대표, 하정우 후보, 정명희 북구청장 예비후보/사진=연합뉴스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김지윤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하정우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선거 유세 중 초등학교 1학년 여학생에게 ‘오빠’라는 호칭을 강요해 도마 위에 올랐다.

3일 정치권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확산한 영상에 따르면, 정 대표는 부산 구포시장에서 하 후보 지원 유세를 하던 중 한 여아에게 하 후보를 가리키며 “정우 오빠 해봐라”고 재촉했다. 아이가 “1학년”이라고 답했음에도 정 대표와 하 후보는 거듭 ‘오빠’ 호칭을 유도했고, 결국 아이가 이를 따라 한 뒤에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민주당 측은 당시 가족들이 불편해하지 않았고 우호적인 분위기였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여권과 경쟁 후보들은 맹폭을 가했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망설이는 아이에게 호칭을 재촉한 것은 일종의 아동 학대”라며 “마지못해 오빠라 불러야 했던 아이가 얼마나 불편했겠나”라고 날을 세웠다. 부산 북갑에 출마한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와 무소속 한동훈 후보 역시 “민생을 살피는 정치인의 입에서 나올 소리가 아니다”, “50·60대 남성들에게 둘러싸여 저런 행동을 당해도 괜찮은가”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비판 여론이 들끓자 두 사람은 당일 밤 즉각 고개를 숙였다. 정 대표는 당 공보국을 통해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된 아이와 부모님께 상처를 드려 송구하다”고 진화에 나섰다. 하 후보 역시 “낮고 겸손한 자세로 임하겠다”며 거듭 사과의 뜻을 밝혔다.

한편, 하 후보는 지난달 29일 구포시장 유세 중 상인들과 악수를 나눈 뒤 손을 터는 듯한 동작을 취해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당시 하 후보는 “하루 1천 명 가까이 악수하다 보니 손이 저려 무의식중에 나온 행동”이라고 해명했으나, 국민의힘은 시민을 무시한 처사라고 비판한 바 있다.

김지윤 더파워 기자 press.gijun@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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