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2026.05.14 (목)

더파워

KB금융, 2026년 주택시장 핵심 변수로 정부 정책 제시

메뉴

경제

KB금융, 2026년 주택시장 핵심 변수로 정부 정책 제시

이경호 기자

기사입력 : 2026-05-05 08:40

‘2026 KB 부동산 보고서’ 발간…전문가·중개업소 전망 엇갈려

KB금융, 2026년 주택시장 핵심 변수로 정부 정책 제시
[더파워 이경호 기자] 대출 규제와 공급 대책, 세금 등 정부 정책이 올해 주택시장 흐름을 가를 핵심 변수로 제시됐다. KB금융그룹은 지난해 부동산 시장을 진단하고 올해 시장 전망을 담은 ‘2026 KB 부동산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KB금융은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서울과 수도권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나타났던 주택시장 초양극화 현상이 올해는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대출 규제 강화와 공급 확대, 규제지역 지정, 세금 강화 등 정부 대책의 영향이 가시화되면서 최근 주요 지역의 매매가격 상승세가 진정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보고서는 올해 주택시장의 7대 이슈로 주택시장 양극화 완화 가능성, 서울 아파트 매매 수요 변화 방향, 월세화와 임대차시장 구조 변화, 주택 공급시장 위축과 향후 공급 여건, 노후 아파트 정비시장 확대와 사업 여건, 비수도권 주택시장 흐름, 주택가격 상승기 부동산 정책 등을 제시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부동산 전문가, 공인중개사, PB 등 총7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월과 4월 두 차례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도 반영됐다. 1월 조사에서는 2026년 주택가격에 대해 전문가 81%, 중개업소 76%가 상승 의견을 냈다. 그러나 4월 조사에서는 전문가의 56%가 상승을 전망한 반면, 공인중개사의 54%는 하락을 예상해 전망이 엇갈렸다.

매매가격 상승 요인으로는 주택공급 부족과 공사비 상승에 따른 분양가 인상이 꼽혔다. 반대로 하락 요인으로는 대출 규제와 세금 부담이 주요 변수로 지목됐다. KB금융은 주택가격 전망이 조사 시점과 응답자 그룹에 따라 달라진 만큼 향후 정책 변화와 시장 심리 흐름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보고서에는 시장 관심이 높은 서울과 수도권 주요 지역 분석도 포함됐다. 서울 강남 7개 지역, 강북 5개 지역, 경기 4개 지역 등 총16개 지역을 대상으로 주택시장 동향과 지역별 이슈를 정리했다. 이와 함께 오피스, 물류센터, 상가, 호텔·숙박, 오피스텔 등 자산 유형별 상업용 부동산시장 진단과 전망도 담았다.

강민석 KB경영연구소 박사는 “최근 주택시장이 진정세를 보이나 지역별 양극화 양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공급 부족 및 공사비 인상 등 주택시장 불안요인이 여전히 잠재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수도권 공급 확대 및 부동산 관련 세금 등 정부 정책이 향후 시장의 흐름을 결정할 주요 변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KB금융은 KB국민은행이 1986년부터 발표해온 주택가격동향조사를 바탕으로 부동산 관련 통계 지표와 시장 보고서를 제공해왔다. ‘KB 부동산 보고서’는 2018년부터 매년 발간하고 있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7,844.01 ▲200.86
코스닥 1,176.93 ▼2.36
코스피200 1,220.17 ▲36.76
암호화폐시황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17,916,000 ▲337,000
비트코인캐시 645,000 ▲1,500
이더리움 3,355,000 ▲14,000
이더리움클래식 13,720 ▲20
리플 2,126 ▲18
퀀텀 1,462 ▲5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17,932,000 ▲384,000
이더리움 3,357,000 ▲14,000
이더리움클래식 13,750 ▲70
메탈 469 ▲1
리스크 190 ▼1
리플 2,129 ▲22
에이다 394 ▲2
스팀 87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17,890,000 ▲460,000
비트코인캐시 645,500 ▲2,500
이더리움 3,355,000 ▲15,000
이더리움클래식 13,730 ▲50
리플 2,126 ▲20
퀀텀 1,453 0
이오타 92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