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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현장]제윤경 하동군수 후보, '소득 주도 성장' 집중유세

김지윤 기자

기사입력 : 2026-06-02 16:16

하동 유세 현장 찾아 군민 표심 결집 호소
실용적 협치로 당당한 하동 건설 다짐

하동 유세 현장에서 지지자 들을 만나 인사를 건네는 제윤경 하동군수 후보.(사진=제윤경 캠프 제공)
하동 유세 현장에서 지지자 들을 만나 인사를 건네는 제윤경 하동군수 후보.(사진=제윤경 캠프 제공)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김지윤 기자] 제윤경 하동군수 후보가 현장을 군민들의 표 결집을 호소하며 막판 선거 유세에 나섰다.

제 후보는 집중 유세를 통해 "거대 개발 사업의 좌절로 무너진 하동 경제를 살려내고, 미래 세대에게 당당한 고향을 물려주기 위해 실력과 실전 경험이 검증된 자신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 했다.

이번 선거는 단순히 인물을 바꾸는 차원을 넘어 수십 년간 이어진 토건 중심과 행정 편의주의적 관성에서 벗어나는 중대한 기로라는 점을 명확히 했다.

특히, 제 후보는 갈사만과 대송산업단지 등 대형 개발 사업의 좌절과 잇따른 법적 분쟁을 정조준하며 지역 정치권의 책임론을 매섭게 제기했다.

"지난 몇 년간 발생한 막대한 재정적·시간적 손실로 인해 지역 경제가 침체하고 인구 소멸 위기가 현실화했다"고 지적했다.

상대 경쟁 후보들을 향해서는 "지역 내의 낡은 이해관계나 갇힌 시각으로는 현재 하동이 직면한 복합적인 위기를 결코 해결할 수 없다."고 비판의 날을 세웠다.

이에 대한 해법으로 제 후보는 국회 예결위원 및 특위 활동을 통해 쌓아온 예산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전면에 내세웠다.

"단순한 예산 확보를 넘어 그 재원이 군민 개개인의 주머니로 직접 들어가는 실질적인 '소득 주도 지역 발전'을 이끌어내겠다."고 공언했다.

제 후보는 과거의 실패에 발목 잡혀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며, "정당과 정파를 초월한 민생 중심의 실용적 협치를 통해 군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끼는 당당한 하동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지윤 더파워 기자 press.gijun@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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