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배선 절연손상 추정…소방당국 42분 만에 완진
▲ 8일 오전 나주시 노안면 영평리의 식품보관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저온창고가 전소됐다. (사진=전남소방본부 제공)[더파워 호남취재본부 손영욱 기자] 전남 나주의 한 식품보관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저온창고가 전소되는 등 1,8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8일 오전 11시 10분께 나주시 노안면 영평리 소재 식품보관창고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23명을 비롯해 경찰과 시청 관계자 등 총 27명의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며, 화재 발생 42분 만인 오전 11시 52분께 완전히 진화했다.
이번 화재는 저온창고 내부 팬 배관의 전기배선에서 절연손상이 발생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후 불길은 창고 내부 샌드위치 패널로 확대되면서 저온창고 전체를 태운 것으로 조사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저온창고가 전소되면서 소방서 추산 약 1,829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신속한 진화활동으로 화재가 인근 시설로 번지는 것을 막아 추가 피해를 예방했다.
손영욱 더파워 기자 son4909@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