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론트엑스 기반 예약·운영·정산 통합 관리 체계 구축
운영 지점 매출 22.9% 증가…스마트 호스피탈리티 확장 본격화
지냄이 서울평가정보가 실시한 투자용 기술평가(TCB)에서 최고 등급인 TI-1을 획득했다
[더파워 최성민 기자] 중소형 숙박시설 위탁운영 기업 지냄이 서울평가정보가 실시한 투자용 기술평가(TCB)에서 최고 등급인 TI-1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기술력과 시장성, 사업화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제도다. 지냄은 현장 중심의 스마트 호텔 운영 시스템과 AI 기반 데이터 활용 역량을 인정받아 최고 등급을 받았다.
회사는 자체 개발한 호텔 운영 솔루션 ‘프론트엑스’를 중심으로 숙박 운영 전 과정을 디지털화하고 있다. 객실 예약과 재고, 요금 관리부터 체크인·체크아웃, 정산 업무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사용자 생성 콘텐츠를 활용한 수요 창출 전략과 AI 기반 수요 예측 시스템을 결합해 객실 운영 효율을 높이고 있다. 이를 통해 객실 점유율과 수익성 개선을 지원하는 데이터 기반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프론트엑스는 현재 와이컬렉션 해운대비치와 언바운디 경주, 레스티아 인천·수원·강릉 등 지냄의 주요 운영 지점에서 활용되고 있다. 회사는 실제 운영 현장에서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능을 지속 고도화하고 있으며 신규 브랜드에도 적용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최근 숙박업계에서는 인력난과 운영비 증가가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지냄은 무인 운영 시스템과 비대면 관제, 자동화 고객 응대 기술을 통해 이러한 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다. 실제 프론트엑스 도입 지점은 올해 1~4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22.9%의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
회사는 최근 3년 동안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해 연매출 250억 원을 달성했다. 올해는 전국 100개 이상 가맹 확대를 목표로 호텔 운영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지냄 관계자는 “기술력과 운영 경험을 결합한 스마트 호텔 플랫폼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데이터와 AI를 활용한 운영 혁신을 통해 숙박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