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개 학급 대상 환경교육 진행…2022년 이후 전국 8개교에 누적 3611그루 기부
코웨이 임직원 봉사자들과 내발산초등학교 학생들이 '청정학교 교실숲 제8호' 조성 기념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더파워 한승호 기자] 코웨이가 서울 강서구 내발산초등학교에 멸종위기 공기정화식물을 활용한 교실숲을 조성했다. 코웨이는 ‘청정학교 교실숲 제8호’를 조성하고 학생 대상 환경교육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청정학교 교실숲 프로젝트’는 학교 교실 안에 식물을 배치하고 학생들이 직접 반려식물을 심고 가꾸도록 하는 친환경 ESG 활동이다. 도심 학교에서 자연과 생태를 접할 기회가 적은 어린이들이 식물을 통해 생물다양성과 환경 보전의 의미를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8호 교실숲은 내발산초등학교 19개 학급을 대상으로 조성됐다. 코웨이는 임직원 자원봉사단과 함께 파초일엽, 아라우카리아 등 멸종위기 공기정화식물 총 494그루를 학교에 전달했다.
학생들은 임직원 봉사단과 함께 식물을 직접 옮겨 심는 활동에 참여했다. 화분은 일회용 마스크 자투리 원단과 재활용 투명 페트병으로 제작된 것을 활용해 자원순환의 의미도 더했다.
코웨이 임직원 봉사자들은 환경교육 보조교사로도 참여했다. 학생들이 반려식물의 생태적 가치와 관리 방법을 배우고, 교실 안에서 식물을 돌보며 환경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
코웨이는 2022년부터 청정학교 교실숲 프로젝트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내발산초등학교까지 포함해 전국 8개 초등학교에 총 3611그루의 멸종위기 식물을 기부했다.
교실에 전달한 식물 수만큼 멸종위기 식물을 별도로 식재하는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코웨이는 향후 이 식물들을 숲으로 옮겨 심는 방식으로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학생 참여형 환경교육과 연결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학생들이 식물을 직접 심고 관리하는 과정을 통해 자원순환, 생태 보전, 멸종위기식물 보호의 필요성을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청정학교 교실숲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식물을 직접 심고 가꾸며 자연의 소중함과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의 환경 감수성 함양과 생태환경 보전을 위한 친환경 ESG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승호 더파워 기자 hansh1975@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