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복지관 25개 프로그램 온누리대학 11년간 965명 수료
청도온누리복지관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장구 연주를 배우고 있다./사진:청도군 제공[더파워 대구경북취재본부 민향심 기자]
청도온누리복지관이 어르신의 여가와 건강 문화생활을 한자리에서 지원하는 배움터로 자리 잡고 있다. 복지관은
시설환경을 개선하고 건강관리와 운동 취미 문화활동 자기계발을 아우르는 25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구와 음악놀이 근육운동처럼 몸과 마음을 함께 움직이는 수업은 어르신의 일상에 활력을 더한다. 참여자들은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또래와 어울리며 관계를 넓힌다.
청도온누리대학도 기존 연간 두 차례에서 세 차례로 확대됐다. 2015년 제1기를 시작한 뒤 11년 동안
17기 965명이 수료했다. 행복한 노년을 위한 대화법과 생활운동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중심으로 구성해 만족도를 높였다.
고령사회에서 평생교육은 취미를 넘어 건강과 관계를 지키는 복지다. 청도군은 어르신이 나이와 관계없이 배우고
표현하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활동하도록 프로그램을 넓혀가고 있다.
민향심 더파워 기자 grassmh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