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경로당 30개소 이상 확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강화
고수3리 경로당 어르신들이 실시간 화상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청도군 제공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담당자가 어르신 가정의 안전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청도군 제공[더파워 대구경북취재본부 민향심 기자]
청도군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경로당의 공간적 한계를 줄이고 홀로 사는 어르신의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 경로당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5년부터 2026년까지 국비 6억을 확보했다.
스마트 경로당은 여러 경로당과 온누리복지관을 실시간으로 연결한다. 어르신은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건강
교육 여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군정과 복지 정보도 빠르게 전달받을 수 있다. 군은 올해 7개소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30개소 이상에 양방향 화상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화재와 낙상 같은 위기 상황을 감지해 신속한 대응을 돕는다. 담당자는 장비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생활 상태도 함께 살핀다.
스마트 복지는 기계를 설치하는 데 목적이 있지 않다. 멀리 떨어진 마을의 어르신도 같은 프로그램을 누리고
위기 순간에는 곧바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사람과 서비스를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민향심 더파워 기자 grassmh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