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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자인제노, 2026 화랑미술제 in 수원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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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자인제노, 2026 화랑미술제 in 수원 참가

이강율 기자

기사입력 : 2026-06-23 12:26

김일주 · 문수만 · 박정용 · 박준상 · 송진욱 · 정희경 작가 6인전 선보여

사진= 한국화랑협회 제공
사진= 한국화랑협회 제공
[더파워 이강율 기자] 갤러리 자인제노는 오는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6 화랑미술제 in 수원'에 참가해 김일주, 문수만, 박정용, 박준상, 송진욱, 정희경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화랑미술제 in 수원은 국내 대표 갤러리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아트페어로, 올해 역시 다양한 현대미술의 흐름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전시에서 갤러리 자인제노는 서로 다른 조형 언어를 통해 현대인의 삶과 감성, 존재의 의미를 탐구하는 작가들을 소개한다.

김일주는 풍요와 희망의 상징인 해바라기를 통해 삶의 긍정성과 행복의 메시지를 전한다. 한지 위에 쌓아 올린 깊은 색감과 따뜻한 에너지는 관람객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선사한다.

문수만은 쌀알의 반복적 형상을 화면에 배열하며 무한과 질서, 비움과 충만의 철학을 시각화한다. 단순한 형식 속에서 깊은 명상성과 동양적 사유를 담아낸다.

박정용은 현대를 살아가는 가장의 초상과 시대의 흔적을 작품에 담아낸다. 익살스럽고 친근한 캐릭터를 통해 현실의 무게와 삶의 희로애락을 공감 있게 풀어낸다.

박준상은 자연과 인간, 기억과 감성을 연결하는 회화적 언어를 통해 일상의 풍경 속에서 발견되는 아름다움과 치유의 순간을 표현한다.

송진욱은 강렬한 색채와 자유로운 화면 구성으로 감정의 에너지를 드러낸다. 추상적 형식 안에서 생성과 소멸, 움직임과 생명력을 탐구하며 현대 회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정희경은 반복되는 색의 층위와 빛의 진동을 통해 감각의 깊이를 탐색한다. 화면 속에서 속삭이듯 퍼져 나가는 빛은 관람객에게 명상적 경험과 깊은 울림을 전한다.

갤러리 자인제노는 이번 화랑미술제를 통해 작품 감상에 머무르지 않고 컬렉터와 관람객이 작가의 철학과 예술적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각기 다른 개성과 작품세계를 지닌 6인의 작가가 선보이는 현대미술의 다채로운 매력을 통해 새로운 컬렉션의 즐거움과 예술적 감동을 만나볼 수 있다.

이강율 더파워 기자 adamleeky@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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