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 종사자·여객선 이용객 대상 안전 캠페인…항로표지 중요성·사고 예방수칙 집중 안내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의 항로표지 안전캠페인'홍보포스티(사진=목포지방해양수산청 제공)[더파워 호남취재본부 손영욱 기자] "항해자의 안전 정보 숙지는 해양 사고 예방의 핵심인 만큼 항로표지 안내를 통해 안전 항행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 홍보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입니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영자) 은 해양안전문화 확산과 항로표지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를 위해 오는 29일 목포시와 신안군 일원에서 '항로표지 안전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연안 해역에서 선박 좌초와 등부표 충돌 등 해양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해양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선박의 안전운항을 지원하는 항로표지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사고는 2024년 2건, 2025년 5건, 2026년 상반기 2건이 발생하는 등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항로표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의식 제고가 필요한 상황이다.
캠페인은 목포연안여객선터미널, 신안 압해 송도항, 암태 남강선착장 등 3곳에서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항로표지의 종류와 역할, 해양사고 예방수칙 등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하고, 항로표지 훼손 방지와 시설 보호를 위한 국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항로표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해양안전문화 정착을 유도해 선박 안전운항 지원과 해양사고 예방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태환 항행정보시설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활동과 체계적인 시설관리를 통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항행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한 해상교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영욱 더파워 기자 son4909@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