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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굿윌스토어 밀알신길점 개점…발달장애인 일자리 지원

이경호 기자

기사입력 : 2026-06-28 09:05

서울 영등포 180평 규모 매장 조성…2034년까지 전국 100개 점포 건립 목표

(왼쪽 세번째부터) 장광익 우리금융미래재단 사무국장, 홍정길 밀알복지재단 이사장과 관계자들이 26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소재 '굿윌스토어 밀알신길점' 개소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세번째부터) 장광익 우리금융미래재단 사무국장, 홍정길 밀알복지재단 이사장과 관계자들이 26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소재 '굿윌스토어 밀알신길점' 개소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더파워 이경호 기자]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서울 영등포구에 발달장애인 자립 지원 매장을 열었다. 기업과 개인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해 발달장애인 고용으로 연결하는 굿윌스토어 사업의 15번째 점포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난 26일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 ‘굿윌스토어 밀알신길점’을 개점했다고 28일 밝혔다.

굿윌스토어는 기업과 개인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한 수익으로 발달장애인을 고용하는 장애인 근로사업장이다. 이번에 문을 연 밀알신길점은 매장과 기증센터, 직원 휴게실 등을 포함해 총 180평 규모로 조성됐다.

우리금융은 밀알신길점을 통해 서울 서남권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 발달장애인에게 일자리와 자립 기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우리금융은 앞서 울산, 대구, 청주 등 전국 각지에 굿윌스토어를 건립했다. 경기 여주에는 우리은행 영업점과 결합한 사회공헌형 점포인 ‘굿윌브랜치’도 선보였다.

우리금융은 2034년까지 총 300억원을 투입해 전국에 굿윌스토어 100개 점포를 건립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통해 발달장애인 150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지난달 화성 신영통점에 이어 이번 신길점을 열었으며, 하남과 전주 등에도 신규 매장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신건우 우리금융미래재단 대리는 “신길점이 발달장애인에게는 안정적인 일터가 되고, 지역주민에게는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굿윌스토어 확대를 통해 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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