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최성민 기자] 아이쿱자연드림이 리얼발효빵, 발효녹즙에 이어 발효밥·발효육 제조방법 특허를 연이어 취득하고, 신장건강 생활치유프로그램 특허 출원까지 마치며 ‘식약동원’ 기반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했다. 이번 성과를 기념해 6월 30일과 7월 1일 양일간 전 품목 10% 혜택도 제공한다.
가장 주목할 부분은 신장건강 생활치유 프로그램이다. 질 좋은 식품 섭취, 충분한 운동과 수면을 통한 생활습관 개선에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결합한 프로그램 구조 자체를 지식재산으로 보호받겠다는 결정으로, 이는 자연드림이 오랫동안 추구해온 ‘유기농 그 이상, 식약동원’ 철학의 연장선에 있다. 음식이 단순한 먹거리가 아닌 건강을 지키는 약이 될 수 있다는 믿음이 그 출발점이다.
이번 특허 출원은 그 철학이 하나의 슬로건에 머물지 않고 독자적인 기술 체계로 완성됐음을 공식화한 선언이기도 하다. 자연드림이 일관되게 추진해온 ‘생활치유플랫폼’ 전략이 기술적 독자성을 갖추면서 본격적인 사업 확장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특허 출원의 토대가 된 것은 자연드림의 발효식품 기술력이다. 빵, 음료, 밥, 고기로 이어지는 한 끼 식탁의 네 가지 카테고리 전부가 특허 기술 기반으로 완성된 것으로, 국내 식품업계에서 이례적인 행보로 평가받고 있다.
발효밥은 현미, 흑미, 수수, 흑보리쌀, 검은콩(서리태), 연자육, 율무 등 7종 잡곡에 유산균과 낫또균을 투입해 발효하는 기술이다. 잡곡 특유의 단단한 조직과 미네랄 흡수를 방해하는 피틴산 문제를 발효 과정에서 해소하는 동시에, GABA·글루탐산·비타민 B군 함량은 오히려 높아지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아이쿱재발방지요양병원 입소자 식단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일반 소비자 대상 완제품 출시를 준비 중이다.
발효육은 고기에 발효균을 투입해 단백질을 펩타이드와 유리 아미노산으로 분해하는 기술로, 처음 누룩균으로 특허를 확보한 뒤 발효균을 유산균으로 전환해 품질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렸다. 소고기·돼지고기·닭고기·오리고기를 저온 발효 숙성 방식으로 생산하며 현재 자연드림 온라인몰에서 판매 중이다. 특허를 완성이 아닌 출발점으로 삼는 자연드림의 기술 전략이 잘 드러나는 사례다.
아이쿱자연드림 관계자는 “좋은 재료를 쓰는 것은 시작이고, 어떻게 만드는지를 특허로 증명하며 그 기술을 계속 발전시키는 것이 자연드림의 방식”이라며 “발효밥의 일반 소비자 완제품 출시, 발효육의 품질 고도화, 신장건강 프로그램의 확대 등 기술 진입장벽 위에서 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쿱자연드림은 이번 특허 성과를 기념해 전 품목 10% 혜택을 제공한다. 발효 특허 기술이 적용된 제품뿐 아니라 전 품목으로 확대 적용해, 조합원들과 함께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