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인프라 연계 콘텐츠 사업 전개
미디어 및 게임 채널 운영 이력 바탕으로 F&B와 이스포츠 융합 추진
사진제공=비엔엠컴퍼니
[더파워 최성민 기자] 비엔엠컴퍼니의 F&B 계열사인 엑스오푸드빌리지가 이재명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선임에 따라 이재명 대표는 기존 비엔엠컴퍼니 총괄이사직과 엑스오푸드빌리지 대표직을 동시에 수행하게 된다.
이번 인선은 하드웨어와 F&B 부문 인수를 진행해 온 비엔엠그룹이 향후 이스포츠 사업 고도화 및 PC방 중심의 콘텐츠 강화를 본격화하기 위해 결정됐다.
그룹 이사회 소속인 이 대표가 자회사 경영을 겸직함에 따라, 비엔엠컴퍼니의 이스포츠 콘텐츠 자산과 엑스오푸드빌리지의 F&B 사업 구조를 결합하는 작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대표는 스포츠 중계권과 미디어 콘텐츠 부문에서 활동해 온 인력이다. 중앙대 산업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더스포츠 사업기획팀장, 인터네셔널이스포츠그룹 대표이사, 에이클라엔터테인먼트 총괄이사를 지내며 주요 스포츠 채널 개국과 국내외 프로스포츠 중계권 확보 실무를 담당했다.
이후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와 SPOTV GAMES 대표이사를 맡아 스타크래프트, 리그오브레전드 등의 이스포츠 리그를 기획 및 운영하며 영역을 확장했다. 디지털 콘텐츠 분야에서는 유튜브 채널 '라우드G'를 통해 초기 구독자 및 시청 지표를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
아울러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 부사장, 한국이스포츠협회 학교이스포츠 추진단장직을 수행했으며 2022년부터 현재까지 숭실사이버대학교 엔터테인먼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비엔엠그룹은 이 대표의 지휘 하에 이스포츠 고도화와 PC방 연계 콘텐츠 강화라는 핵심 과제를 동시 전개할 계획이다. 중계권 사업, 게임 채널 운영, 이스포츠 리그 기획 등의 경력을 가진 이 대표가 PC방 유통망과 연결된 F&B 계열사를 총괄하게 됨에 따라, 향후 공간 기반의 이스포츠·콘텐츠·F&B 복합 모델 정립이 추진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