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저를 믿고 임실군정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당선은 저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임실의 새로운 도약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염원하는 2만 5천여 군민 모두의 위대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선거는 끝났습니다. 이제는 임실 발전이라는 하나의 목표 아래 모두가 함께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
저는 오직 군민만을 바라보며, 더 낮은 자세로 소통하고 현장을 발로 뛰는 군수가 되어 보내주신 성원에 반드시 보답하겠습니다.
▲ 임실의 미래경쟁력과 성장전략을 위한 “예산 1조원 시대” 달성”
▷ 민선9기 군정운영 방향과 방침이 있다면.
-현재 임실군 예산은 약 5,300억원 수준입니다. 자체 재원만으로는 지역 발전을 위한 대규모 사업을 추진하는 데 한계가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제는‘힘 있는 여당군수’라는 강점을 적극 활용해 중앙정부와 국회, 전북특별자치도와 긴밀히 협력하며 국가예산 확보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
우선 올해 하반기에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을 시작으로 연간 450억원 규모의 예산을 확충하고, 여기에 대형 국책사업을 연계해 예산 1조원 시대를 반드시 열겠습니다.
아울러, 전국 규모의 이통장연수원 건립, KTX 임실역 정차를 위한 시설개량 사업, 옥정호 순환도로 연결사업등 임실의 미래를 바꿀 핵심사업의 국가예산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예산 1조원은 단순한 숫자가 아닙니다. 임실의 미래경쟁력을 높이고 군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기 위한 성장전략입니다.
▲ “사람이 머물고, 행복이 자라는 임실”실현
▷ 민선9기 군정운영에서 가장 중점을 두는 비전은.
-민선9기 군정의 핵심 비전은 한마디로‘사람이 머물고, 행복이 자라는 임실’입니다. 행정의 속도보다 중요한 것은 군민이 삶의 변화를 직접 체감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풍요로운 농업경제, △감동짓는 문화관광, △살맛나는 교육복지, △군민우선 열린행정을 4대 군정방침으로 정하고 모든 정책을 군민중심에서 추진하겠습니다. 아이들이 많이 태어나고, 청년들이 정착하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임실을 만들고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이 오래 머무는 임실을 만드는 것이 민선9기의 최종 목표입니다.
▲임실군, 예산 1조 시대 큰 아젠다 속 한득수표 디테일 행정 시동(사진=임실
▲ 의료·농업·문화관광·교육복지·소통행정 실현
▷ 분야별 중점정책을 설명해 주신다면.
-먼저, 의료 분야에서는 필수의료와 공공의료 기능을 강화해 군민 누구나 안심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특히, 만성질환과 노인성 질환 중심의 1차 의료체계를 확대해 농촌지역 의료 사각지대를 줄여나가겠습니다.
농업은 임실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산업입니다.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맞춤형 대체작목을 집중 육성하고 고소득 신품종을 적극 보급하겠습니다.
또한, 임기내 농업예산 비중을 25%까지 확대하고, 자원순환형 농업과 청년·귀농인들을 위한 맞춤형 정책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교육과 문화분야에서는 지역실정에 맞는 혁신적인 학교 모델을 개발하고 평생교육과 직업교육 기반을 강화하겠습니다. 군민 누구나 문화와 스포츠를 일상에서 누릴수 있도록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문화예술은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다’는 원칙 아래 예술인들이 자유롭게 창작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습니다.
관광분야에서는 축제와 관광의 고장 임실답게 임실치즈테마파크, 옥정호 붕어섬생태공원, 성수산 왕의숲, 오수의견 관광지 등에서 열리는 대표 축제와 연계한 핵심 테마를 중심으로 관광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겠습니다.주요관광 거점들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축제 콘텐츠를 대폭 확충하고 명품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하여,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이 오래 머무를수 있는 명품 관광도시를 완성해 나가겠습니다.
행정 분야에서는 군민이 정책 결정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군민주권·군민우선 행정을 구현하겠습니다. 군민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소통광장’을 운영하고, 복잡한 인허가 민원을 한 곳에서 처리하는 원스톱 민원처리 시스템을 구축해 행정서비스의 질을 한단계 높이겠습니다.
▲한득수 임실군수(사진=임실군)
▲ “군민이 주인이고 군수는 머슴이 되는 군민주권 실현”
▷ 군민들 눈높이에 맞는 디테일 행정을 강조했는데 그 내용은.
-제가 조합장으로 일하면서 실천했던, 조합원을 먼저 생각하고 직원들에게 일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는 시스템을 군정에서 꽃피우고자 합니다.
선거기간 동안 수많은 군민을 만나면서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의 문턱을 낮춰달라는 목소리를 가장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군민주권과 군민우선이라는 철학 아래 ‘손톱 밑 가시’를 하나씩 제거하는 디테일 행정을 펼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뿌리깊은 권위주의부터 과감히 걷어내겠습니다. 탈권위 행정의 일환으로 읍면장실을 1층으로 이전해 어르신들이 계단을 오르내리지 않고도 쉽게 책임자를 만날 수 있도록 하고, 복잡한 인허가 민원을 한 곳에서 신속하게 처리하는 원스톱 민원처리 시스템을 구축해 민원인의 편의를 높이겠습니다. 군청 앞마당도 온전히 개방해 군민이 피부로 체감하는 행정혁신을 실현하겠습니다.
▲ 축산현장 경험 살려 군정에 더 큰 꽃 피우겠다
▷ 그 외 강조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 평생을 축산 현장에서 일했고, 임실축협 조합장을 역임하면서 쌓은 경험은 저의 가장 큰 자산입니다.
저는 군림이 아닌 소통과 협력의 힘으로 축협을 혁신했습니다.
조합원 간 차별을 없애고, 무자격 조합원을 정리해 조직의 원칙을 바로 세웠으며, 능력과 공정성을 중심으로 한 인사시스템을 정착시켰습니다.
그 결과 조합원들이 신뢰하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군정에서도 군민을 먼저 생각하는 행정, 공직자가 일할 의욕을 갖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임실군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습니다.
▲한득수 임실군수(사진= 임실군)
▲ 민생경제 회복, 군민의 삶 최우선
▷ 마지막으로 군민들께 전하는 당부말씀은.
-이번 선거를 통해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과 준엄한 명령을 가슴 깊이 새기고 있습니다. “먹고살기 팍팍하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잊지 않고, 민생경제 회복과 군민 삶의 변화를 이끄는 행정혁신을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발로 뛰겠습니다. 언제나 낮고 겸손한 자세로 12개 읍면 현장에서 군민과 소통하며, 군민의 소중한 아이디어가 정책이 되고 예산이 되는 참여형 군정을 실현하겠습니다.“사람이 머물고, 행복이 자라는 임실”그 약속을 반드시 현실로 만들겠습니다.